Movie web service 만들기 ch.6 routing까지 완주했다
오류 안내고 따라간 것만 해도 내 자신이 예뻤다
``(벡터)와 ‘‘(작은따옴표)의 차이를 몰라 마지막에 고생했지만 결국 스스로 오류 풀어냈다
그래서 인지 React Native로 날씨앱 만들기 course가 더 어려운 코스인데도 어제보다 수월하게 해내고 있다. 오늘은 중간마다 쉬는 것도 자주했긴 했다.
그런데 중간에 쉬면서 산책을 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coding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알맞은 문법을 아느냐의 문제라는 것, 내가 그 문법을 잘 알고 있고 모르더라도 검색해서 찾아낸다면 나같은 초짜도 원하는 무언가를 구현해낼 수 있다는 것
그 순간 나에겐 재능이 없다는 생각이 갑자기 날아가버렸다. nicolas쌤이 말버릇처럼 하는 ‘Perfect’란 말을 나도 코드를 따라치며 흉내내 봤더니 마치 내가 react에 능숙한 것처럼 느껴졌다. 어제보다 훨씬 react의 문법에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자고 마음을 바꾸니 강의 듣는 것이 즐거워졌다^^